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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美서 기술대학.전문대 인기 상승

2009-08-19 00:00:00

작성자 : 입시담당자

조회수 : 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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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서 옥스퍼드.케임브리지 앞서기도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극심한 경기침체를 맞아 직업세계에 좀 더 깊이 천착한 과학기술대학(폴리텍)이나 커뮤니티 칼리지(2년제 전문대) 등의 교육기관이 영국과 미국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에서는 일부 폴리텍의 취업률이 최고 명문대학인 옥스퍼드를 상회하기도 했다. 폴리텍은 4년제 과학기술대학 즉 공과대학 성격으로 특정 산업과 연계돼 전문화된 기술교육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지만 학문적으로는 종합대학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그러나 최근 공개된 영국의 대학별 실업률 통계에서 2개의 폴리텍이 최고의 위치를 점했다고 영국 일간 더 타임스 온라인판이 보도했다. 에버딘에 있는 로버트 고든 대학은 졸업 6개월 후 실업률 부문에서 2.1%로 가장 낮았다. 역시 폴리텍인 에든버러 네이피어의 실업률은 3.2%로 간발의 격차였다. 2개 대학의 모든 과정은 시작부터 특정 산업과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로버트 고든 대학은 북해의 정유 산업과 관련을 맺고 이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공급하고 있다. 명문 옥스퍼드 대학의 실업률은 7.4%로 이들 폴리텍에 비해 크게 밀린다. 옥스퍼드 대학 졸업생이 선호하는 은행.로펌.컨설팅 업종 등이 최근 경제위기로 타격을 입으면서 고용시장에서 이들이 갈 곳이 마땅치 않은 것이다. 전체 대학 졸업자 실업률은 8.4%를 기록 중이다. 미국에선 경기침체 여파로 2년제 대학인 커뮤니티 칼리지의 인기가 급상승 중이라고 뉴욕타임스(NYT) 인터넷판 등이 전했다. 커뮤니티 칼리지는 지역사회의 필요에 부응해 일반 사회인 등에게 2년 정도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대학에 병설한 과정이다. 주로 각 지역의 산업과 연결된 직업교육 코스가 많으며 주.야간으로 다양한 코스가 개설돼 있다. 커뮤니티 칼리지는 새로운 전공 영역을 만들어야 하는 해고 노동자, 전문성이 좀 더 필요한 고교 졸업자들에게 교육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역시 대학 졸업자 수를 획기적으로 늘리고자 커뮤니티 칼리지의 중요성을 주장한 바 있다. 일례로 오하이오주 데이턴에 있는 싱클레어 커뮤니티 칼리지는 GM과 그 납품업체인 델파이 등에서 해고된 수천 명의 노동자를 재교육시키고 있다. 올해 싱클레어 커뮤니티 칼리지의 입학생 수는 3만7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25% 늘었다. 수업료가 연 2천 달러로 매우 저렴하다는 점도 인기의 비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