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 듯한 무더운 여름을 지나 어느덧 옷깃을 여미게 하는 결실의 계절 가을에 김천과학대학에서는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우리대학에서는 가을축제인「2006년 김천과학대학 한마당축제」가 학생, 교직원 그리고 김천시민의 열렬한 환호 속에 성황리에 치러졌다. 우리대학이 주최하고 우리대학 학생회 대의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서는 첫째날 27일에는 우리대학의 락밴드 축하공연을 필두로 ‘시민노래자랑예선’, ‘황악패션쇼’, ‘커플게임’, ‘연예인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둘째마당(29일)에서는 우리대학 학생들의 숨은 끼와 열정을 보여준 ‘한마음 장기자랑’과 ‘동아리축하공연’, ‘시민가요제 결선’, ‘연예인축하공연’이 연이어 열려 학생, 교직원 및 김천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정을 나누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 특히 축제기간 중 축제속의 축제로 펼쳐진 김천시민과 함께한 ‘시민노래자랑’ 에서는 남녀노소 김천시민여러분의 뜨거운 열창으로 김천시민과 우리대학이 하나 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축제에서 우리대학 이희종 학장은 “이번 축제가 일상생활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신선한 활력소로 작용하고, 더 나아가 학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힘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격려하였다. 또한 축제기간 중 만난 우리대학 대의원회 채홍용 의장은 “알차고 재미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여러분께서 매우 열심히 준비하였다”며 “정성으로 준비한 축제인 만큼 모두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김천시민들이 어우러져 하나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우리 김천과학인과 김천시민 모두의 진정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기에 충분하였다. 2006. 9. 30. 기획홍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