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김천과학대학 자동차과에 2000cc VVT(Variable Valve Timing, 가변 밸브 타이밍) 엔진이 탑재된 미국 수출형 아반테 차량을 교육ㆍ실습용 차량으로 기증하였다. 기증된 아반테 차량은 첨단 신기술이 적용된 차량으로 자동차 신기술 정비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교육ㆍ실습용 차량 기증식은 3월 26일(월) 11:00에 김천과학대학 자동차과 실습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공형식 김천과학대학 학장 및 자동차과 교수 그리고 현대자동차 대구 서비스센터 김태열 소장 등이 참석하였다. 현대자동차 김태열 소장은 “차량기증은 현대자동차 직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차량을 향후 한국 자동차업계를 이끌 인재들을 위해 전달된다는 점에서 보람과 의미를 갖는다”면서 대구ㆍ경북 지역에서 자동차정비교육 관련하여 확고한 위상을 가지고 있는 김천과학대학에 향후 지속적으로 신기술이 적용된 차량을 기증하여 자동차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좋은 실습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차량 기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2007. 3. 26. 기획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