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종이로만 봐야 하고 종이로만 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전자로 구현된 책을 보니까 어려운 책도 눈에 쏙쏙 잘 들어오고 보기도 좋아요” - 김천과학대학 재학생 김천과학대학 도서관은 3월 1일(목)부터 인터넷만 있으면 집에서도 쉽게 대출, 반납할 수 있어 첨단 문화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자책 도서관을 오픈하였다. 전자책이란 그 종이 위에 인쇄되어 읽혀지는 기존의 책과는 달리 모든 내용이 디지털화 되어 컴퓨터를 비롯한 각종 기기를 통해 독서가 가능하도록 제작되어진 책이며 흔히 e북(e-Book)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이렇듯 전자책 도서관은 책을 대출, 반납하듯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하여 e-Book을 대출, 반납하고 대출예약, 연장까지 할 수 있는 『온라인 e-Book 도서관 시스템』으로 전자책 도서관을 이용할 경우 교내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자유롭게 e-Book을 대출 받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나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e-Book에 담겨있는 지식과 정보를 마음껏 접할 수 있다. 김천과학대학 도서관장 및 학사운영처장인 김문환 교수(무도ㆍ스포츠계열)는 “e-book에서 유비쿼터스 개념의 U-Book으로 발전하고 있는 시대에서 재학생뿐만 아니라 김천지역 주민 모두 시간, 공간 제약 없이 우리 대학 전자책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 가슴 뿌듯하다”며 “우리 대학 도서관에서는 이용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노력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천과학대학 전자책 도서관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김천과학대학 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전자책도서관에 접속, e-Book 뷰어 설치 후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1회 대출에 5권씩 7일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연장은 1회에 한하여 가능하다. 참고로, 김천과학대학 전자책 도서관 이용에 대한 안내가 필요할 경우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09:00부터 17:00까지 가능하며 김천과학대학 도서관(054-420-9208)로 문의하면 된다. 2007. 3. 5. 기획홍보부